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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8.18 13:53 수정 : 2005.08.18 13:54

중국 광둥성은 중국 대륙에서 양식된 장어에서 발암 물질인 말라카이트 그린이 검출됨에 따라 모든 장어 제품을 회수하도록 긴급 명령을 하달했다고 대만의 유력 방송사인 TVBS가 17일 보도했다.

광둥성은 또 매년 평균 약 1만t에 이르는 장어 수출 금지 조치도 함께 내렸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이번 조치로 광둥성의 장어 수출길이 막혔으며 광둥성 내 고급 일식집에서 장어 요리가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또 홍콩의 슈퍼 마켓들과 회전 초밥집에서도 장어 제품과 장어 초밥이 사라지고 있다고 홍콩 언론들이 전했다.

홍콩의 바이자슈퍼마켓은 17일부터 홍콩 내 52개 슈퍼마켓에서 중국은 물론 일본에서 온 장어 제품에 대해서도 판매를 중지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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