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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08 20:28 수정 : 2005.02.08 20:28

중국은 노심용융 현상 및 핵확산 방지에 장점이 있는 제4세대형 초고온가스로인 `페블베드'형 원전을 건설키로 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8일 보도했다.

이에따라 산둥성 웨이하이에 195메가와트급 원전을 건설키로 하고, 화넝국제전력 및 칭화대&CNEC 등이 참가하는 컨소시엄이 구성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페블베드'형 원자로는 핵연료를 초열탄소로 피복한 작은 공모양의 `페블 핵연료'를 사용하는 초고온 가스로의 일종이다.

이 원자로는 노심용융 사고 발생을 차단할 수 있고 사용후 핵연료로부터 플루토늄 추출도 어려워 핵확산 방지에도 장점이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컨소시엄 관계자는 이 신형원전이 5년후에는 발전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중국이 기존 원전을 대체할 첨단 원전 기술에 앞서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이징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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