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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05 18:51 수정 : 2005.01.05 18:51

남아시아 지진·해일(쓰나미)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주한 미군이 보유, 운용 중인 구급헬기가 피해지역에 파견될 예정인 것으로 5일 전해졌다.

주한미군 관계자에 따르면 주한미군은 남아시아 쓰나미 피해지역에 구호품 수송 등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HH-60 구급헬기 10대를 파견할 예정이다. 또 괌과 한반도 해역에 배치된 미 해병대 사전배치전대 소속 군함 3척도 현재 타이 인근 해역으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 사전배치전대는 주한 미군 소속은 아니지만 평소 1개 여단 병력이 사용할 수 있는 무기를 적재하고 다니며 괌과 한반도 해역에 머물다 유사시 전장에 즉각 투입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앞서 토머스 파고 미 태평양사령관도 4일 기자회견에서 “구호 및 구급에 헬기의 이점이 매우 크다. 주한 미군의 구급용 헬기들과 괌의 헬기 부대 등을 차출, 헬기를 더 많이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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