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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08 08:25 수정 : 2005.01.08 08:25

플로리다의 한 윤락여성이 아동 관련 포르노를 다량 소지한 상대 남성을 경찰에 신고했다.

7일자 사우스 플로리다 선 센티넬은 플로리다주 할리우드의 한 윤락여성이 상대남성의 집 컴퓨터에서 아동 성추행 비디오등이 포함된 아동 관련 포르노를 발견하고경찰에 신고했다고 보도했다.

수사관계자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 4일 경찰에 전화를 걸어 상대남성의 집에서 윤락 행위를 하는동안 세살에서 열여섯살까지의 아동이 관련된 수많은 포르노 사진을 봤다고 신고했다는것.


이 여성은 그 집에서 본 두살정도 되는 아동을 상대로 성추행하는 장면이 들어있는 비디오를 본 뒤 신고할 결심을 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이같은 진술에 따라 페데리코 에두아르도 아메자가라는 이름의 29세 남성의 집을 조사, 관련 증거를 수집하고 아동 포르노 소지 혐의로 기소했다.

피의자는 인터넷에서 이같은 자료들을 다운 받은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경찰은 그의 옷장에서 발견된 여아의 운동화에 대해 조사를 진행중이다.

경찰은 윤락 여성이 이같이 경찰에 연락을 취해오는것은 드문일이 아니라면서그러나 이같이 신고해준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시카고=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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