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1.08 23:55 수정 : 2005.01.08 23:55

미국은 현재 이라크내에 325명의 외국인 무장세력을 구금중이며이들중 일부는 이라크 밖으로 이송될 가능성이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8일 보도했다.

신문은 미 국방부 관리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지난 2개월동안 이라크에서 체포된 외국출신 저항세력이 140명이나 늘어났으며 이중 대부분은 팔루자에서 체포됐다고 밝혔다.

이들중 다수는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와 연계된 것으로 의심되며 일부는 이라크 이외의 다른 나라로 이송될 수도 있다고 미 행정부의 한 관리가 전했다.

이라크에서 체포된 이들은 탈레반이나 알-카에다 출신 수감자와 마찬가지로 제네바 협정에 따른 보호를 받지 못한다는 것이 미 행정부의 견해이다.

미 국방부는 쿠바 관타나모 수용소에 200여명의 알-카에다와 탈레반 연계 용의자들을 수용할 추가시설을 건설하는 계획을 마무리짓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뉴욕 AFP/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