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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10 21:38 수정 : 2005.01.10 21:38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경찰은 외국인 관광객들을 보호하기 위해 경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일간 폴랴 데 상파울루지가 10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경찰은 우선 단체관광객에 한해 통 조빙 국제공항부터 시 남부의 호텔 밀집지역까지 경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리우 경찰 관계자는 "단체관광객이 버스로 이동할 경우 경찰 차량 두 대에 8명의 경찰관이 나눠타고 버스를 앞뒤에서 경호할 것"이라면서 "외국인 뿐 아니라 국내 단체관광객도 요청을 하면 경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같은 조치가 리우 시 남부지역에서 주로 활동 중인 범죄단체로부터 관광객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파울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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