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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11 01:50 수정 : 2005.01.11 01:50

북해 지역 원유생산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가운데 미국의 날씨가 곧 추워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 중질유(WTI)가격은 오전 10시30분 현재 지난 주말에 비해 배럴당 1.17 달러 오른 46.60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뉴욕 유가는 최근 5주일여만에 가장 높은 가격이다.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의 2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배럴당 84센트상승한 44.02 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번 주 국제유가가 상승세로 출발한 것은 △악천후로 북해 지역의 원유생산에차질이 빚어지고 있고 △미국 북동부 지역에 곧 추위가 닥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석유생산량을 줄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뉴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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