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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13 01:00 수정 : 2005.01.13 01:00

중국은 지난해 전세계 철강 생산량의 26%인 2억7천만t을 생산했다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12일 밝혔다.

프랑코 마나토 OECD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OECD와 국제철강협회(IISI)가 주최한고위급 회담에서 잠정 통계를 인용, "지난해 전세계에서 10억5천만t의 철강이 생산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마나토는 특히 중국의 지난해 생산량은 전년에 비해 22.5% 증가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기간 전세계 생산량은 8.7% 늘었다.

2004년 생산량 지역별 비중을 보면 유럽 회원국들이 20%, 미국과 캐나다가 13%,아시아 회원국들(중국은 비회원국)이 16%를 각각 차지했다.

OECD는 또 올해와 내년에 전세계 철강 생산량이 5%, 3.5%씩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기간 중국은 14%, 11%씩의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파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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