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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15 15:05 수정 : 2005.01.15 15:05

폴 울포위츠 미국 국방부 부장관은 15일 미군은 가능한 한 조속히 쓰나미(지진해일) 복구 작업을 마무리하고 피해지역에서 철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쓰나미 피해지역을 방문중인 울포위츠 부장관은 방콕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인도네시아가 오는 3월말까지 미군을 포함한 외국 군대의 철수를 요구한 데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이에 앞서 그는 아시아로 향하는 전용기 내에서 "3월 이전에 그 지역에서 우리군이 필요 없기를 희망한다"고 미군의 구호 임무가 조속히 끝나길 바란다는 입장을밝히기도 했다.

미군은 현재 1만5천명 이상의 병력을 쓰나미 피해가 가장 심한 인도네시아 아체지역에 파견해 구호활동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울포위츠 부장관은 태국 방문에 이어 인도네시아, 스리랑카도 잇따라 방문한다.

(방콕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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