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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16 21:26 수정 : 2005.01.16 21:26

런던증시 의식한 대응

수익성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는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유럽증시의 거래물량을 빼앗기 위해 개장시간을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15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뉴욕거래소가 특히 뉴욕보다 5시간 일찍 열리는 런던증시의 거래물량을 주요 목표로 보고 있으며, 이에 대한 논의가 아직은 초기 단계라고 전했다. 뉴욕거래소는 이와 함께 유럽거래소 상장사들의 주식을 거래하는 방안, 회사채 거래를 늘리는 방안 등도 검토하고 있다.

현재 뉴욕증시는 오전 9시30분에 개장해 오후 4시 마감하며, 런던증시는 오전 8시에 시작해 오후 4시30분(뉴욕시간 오전 11시30분)에 끝난다.

박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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