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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21 11:06 수정 : 2005.01.21 11:06

브라질 북동부에 사는 30대 여성이 몸무게 7.5㎏의 거대한 아기를 낳았다.

사웅파울루에서 북동쪽으로 약 1천400㎞ 떨어진 살바도르 마을의 프란시스카 라모스 도스 산토스(38)라는 여성은 지난 18일 한 병원에서 이처럼 거대한 아기를 낳았는데 병원측은 산모와 아기가 모두 건강하다고 발표했다.

병원측은 아데밀톤이란 이름의 사내아이가 "물론 제왕절개 수술로 태어났다"고 밝히고 아데밀톤의 체중은 보통 생후 6개월 된 아기와 맞먹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기 엄마 산토스는 아데밀톤 위로 15살과 14살, 12살, 9살의 네 아이를 낳았지만 이 아이들의 출생시 체중은 3.5-5㎏ 정도로 이처럼 거대한 아기는 처음이다.

브라질의 신생아 평균 체중은 남자아기가 3.5㎏, 여자아기가 3㎏ 정도이다. (사웅파울루<브라질>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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