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숨진 서씨의 상체에 칼에 찔린 상처가 있고 옆에 칼이 놓여 있었다며 그러나 현재까지 조사에서는 타살 여부에 대해 결론을 내리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경찰은 복도에 피 묻은 신발 자국 등도 발견됐으나 현장을 목격한 주민들이 남긴 것인지 출동한 앰뷸런스 요원들의 것인지도 알 수 없다고 밝히고 주민들의 증언을 더 들어보고 현장조사 등도 추가로 해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씨는 뉴질랜드 영주권자로 9년째 뉴질랜드에 혼자 살아오며 식당을 운영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뉴질랜드>=연합뉴스)
국제일반 |
뉴질랜드서 한국인 식당주인 칼에찔려 숨져 |
오클랜드에서 식당을 경영하는 한국인이 칼에 찔려 숨진 채로 발견됐으나 경찰이 타살인지 자살인지 여부조차 확인하지 못한 채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21일 현지 언론과 한국 대사관 오클랜드 분관에 따르면 오클랜드 시내 중심가에서 서호라는 식당을 경영하는 서동근(29)씨가 지난 17일 아침 앨버트 스트리트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 복도에서 칼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으나 경찰은 아직까지 타살인지 자살인지 여부조차 밝혀내지 못했다.
경찰은 숨진 서씨의 상체에 칼에 찔린 상처가 있고 옆에 칼이 놓여 있었다며 그러나 현재까지 조사에서는 타살 여부에 대해 결론을 내리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경찰은 복도에 피 묻은 신발 자국 등도 발견됐으나 현장을 목격한 주민들이 남긴 것인지 출동한 앰뷸런스 요원들의 것인지도 알 수 없다고 밝히고 주민들의 증언을 더 들어보고 현장조사 등도 추가로 해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씨는 뉴질랜드 영주권자로 9년째 뉴질랜드에 혼자 살아오며 식당을 운영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뉴질랜드>=연합뉴스)
경찰은 숨진 서씨의 상체에 칼에 찔린 상처가 있고 옆에 칼이 놓여 있었다며 그러나 현재까지 조사에서는 타살 여부에 대해 결론을 내리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경찰은 복도에 피 묻은 신발 자국 등도 발견됐으나 현장을 목격한 주민들이 남긴 것인지 출동한 앰뷸런스 요원들의 것인지도 알 수 없다고 밝히고 주민들의 증언을 더 들어보고 현장조사 등도 추가로 해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씨는 뉴질랜드 영주권자로 9년째 뉴질랜드에 혼자 살아오며 식당을 운영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뉴질랜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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