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경찰은 300여명의 병력을 동원해 수색을 벌이고 있으나 아직 구체적인단서를 찾지 못했다. 한편 파라이바에서는 지난해에도 은행강도 사건이 5건 발생했으며, 강도단과 총격을 벌이다 경찰이 사망하기도 했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국제일반 |
브라질 은행강도단 30분만에 3곳 털어 |
브라질 북동부 파라이바 주의 조앙 페소아 시 인근 45km 떨어진 사베 시에서 20명으로 구성된 강도단이 30분만에 은행 3곳을 터는 사건이 발생했다.
2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강도단은 이날 새벽 훔친 트럭으로 길목을 차단해 경찰의 접근을 막았으며 3대의 픽업과 1대의 승용차를 이용해 은행을 차례로 털었다.
강도단은 사베 시의 경찰서 건물에 총격을 가해 경찰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유도한 뒤 50여명의 시민들을 인질로 잡은 채 범행을 저지르고 달아났다. 이 과정에서시민 1명이 다리에 총상을 입었다.
브라질 경찰은 300여명의 병력을 동원해 수색을 벌이고 있으나 아직 구체적인단서를 찾지 못했다. 한편 파라이바에서는 지난해에도 은행강도 사건이 5건 발생했으며, 강도단과 총격을 벌이다 경찰이 사망하기도 했다. (상파울루=연합뉴스)
브라질 경찰은 300여명의 병력을 동원해 수색을 벌이고 있으나 아직 구체적인단서를 찾지 못했다. 한편 파라이바에서는 지난해에도 은행강도 사건이 5건 발생했으며, 강도단과 총격을 벌이다 경찰이 사망하기도 했다. (상파울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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