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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30 17:15 수정 : 2005.01.30 17:15

베트남 병원에서 조류독감 유사증세로 치료를 받아오던캄보디아 여성이 30일 오전 사망했다고 병원측이 밝혔다.

이 여성이 조류독감 감염으로 최종 판명되면 지난해 12월부터 재발한 조류독감으로 베트남 외 지역 주민 중에서 사망한 첫번째 케이스가 된다.

병원 관계자는 이 여성은 올해 25세로, 닭과 오리가 조류독감에 걸려 폐사한 적이 있는 캄보디아 캄포트 지방 출신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여성의 남동생(14)도 10여일전 조류독감 증세인 고열에 시달리다 숨졌다며 이들의 혈액 등을 채취해 정밀 분석중이라고 전했다.

최근 한달동안 베트남에서는 조류독감 증세로 내국인만 모두 11명이 숨졌다.

(하노이 d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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