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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04 17:59 수정 : 2005.01.04 17:59

알리 알-하이다리 이라크 바그다드 주지사가 4일바그다드 북부 후리야에서 암살됐다고 경찰 관계자들이 밝혔다.

한 경찰 관계자는 익명을 전제로 알-하이다리 주지사가 자택을 떠나 알-후리야에 도착했을 때 차안에서 총에 맞아 즉사했다고 전했다.

알-하이다리 주지사에 대한 암살 시도는 지난해에도 있었다.

또 이날 바그다드 서부의 이라크 방위군 기지 바깥에서 차량 폭탄이 터져 10명이 숨지고 50여명이 다쳤다고 경찰과 이라크 정부 관계자가 밝혔다.

이 기지는 미국 대사관과 이라크 임시정부 청사 등이 있는 바그다드 안전지대인'그린존' 인근에 있으며 3일 차량폭탄 공격을 받은 이야드 알라위 총리의 이라크민족화합(INA)의 바그다드 본부와도 가까운 곳이다.

이밖에 미 해병대원 1명이 이라크 서부에서 보안 및 안정화 작전 중 사망했다고미군 관계자가 전했다.

(바그다드 APㆍ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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