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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30 22:13 수정 : 2005.01.30 22:13

이라크 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 오후 2시(한국시간 밤 8시) 현재 총선 투표율이 72%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아델 알-라미 이라크 선관위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구체적인 투표자 수는 밝히지 않은 채 이 같이 주장했다.

그는 바그다드 인근 지역에서는 투표율이 95%에 달하는 곳도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라크 선관위의 미국측 수석 고문인 칼로스 발렌주엘라는 많은 지역에서투표율이 높은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확신하긴 이르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팔루자와 라마디 등 총선 보이콧을 선언한 수니파의 근거 도시에서는 투표에 참가하는 주민들의 모습이 거의 눈에 띄지 않았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그러나 발렌주엘라는 이들 지역에서도 투표자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투표는 이날 오후 5시(한국시간 밤 11시)에 끝난다.

(바그다드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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