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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31 00:36 수정 : 2005.01.31 00:36

이라크 주둔 영국군의 C-130 수송기가 30일 오후5시25분께(현지시간) 바그다드 북부 지역에서 추락했다고 영국 국방부와 미군 고위관리가 밝혔다.

수송기 추락으로 인한 사상자 숫자는 즉각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미군 관리는추락한 수송기의 잔해가 광범위한 지역에 걸쳐 흩어져 있다고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리는 바그다드에서 발라드로 향하던 이 수송기가 바그다드북서부 40㎞ 지점에서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추락 사고 현장에는 헬기들이 출동해 수습 작업에 나섰다고 그는 덧붙였다.

영국 국방부 대변인은 구체적인 추락 원인과 사상자 여부 등에 대해 아직 알지못한다고 전했다.

(바그다드ㆍ런던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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