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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구·회의
유엔 최고위 한국여성 강경화씨
인도주의조정국 사무차장보에
등록 : 2013.03.19 19:41
수정 : 2013.03.2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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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58) 유엔인권최고사무소 부대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8일(현지시각)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 사무차장보에 강경화(58·사진) 유엔인권최고사무소 부대표를 임명했다. 인도주의업무조정국은 1991년 전세계적인 재난에 대처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다.
강씨는 96년 유엔 인권고등판무관실 부판무관(사무차장보급)에 임명될 때부터 유엔 내 한국 여성 가운데 최고위직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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