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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17 23:33 수정 : 2005.02.17 23:33

일본 효고현 사사야마시의 시민단체인 `휴먼 라이츠의 모임 사사야마'가 이 지역 규석과 망간 광산에서 가혹한 채굴작업을 강요받은 강제연행 한국인의 역사를 밝히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17일 민단신문에 따르면 조사작업은 이 단체 소속 `사사야마시 재일동포 발자취조사연구반'이 지난해 6월부터 2년 계획으로 실시한다.

사사야마시 강제연행 한국인은 8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조사연구반은 채굴장 일원에서 노인들로부터 관련 자료를 채록하고 있는데"일본인은 농업과 겸업이 많아 전업 조선인이 발파에 능숙해서 현금 수입이 많았다","사고로 조선인이 죽은 기억이 있다"는 증언을 청취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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