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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06 18:26 수정 : 2005.01.06 18:26

일본 자동차 업체들의 미국 시장 점유율이 지난해 처음으로 3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자동차업계의 지난해 새 차 판매통계를 보면, 도요타자동차는 미국에서 전년 대비 10% 늘어난 206만49대를 지난해 팔아 일본 업체로는 처음으로 200만대를 넘어섰다. 혼다도 3% 증가한 139만4398대, 닛산은 23.7% 늘어난 98만5988대를 판매해 각각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일본 업체의 점유율도 1.1%포인트 높아진 30.5%에 이르렀다. 지엠과 포드, 다임러크라이슬러 등 미국 3대 자동차업체의 점유율은 전년 대비 1.5%포인트 하락한 58.7%에 그쳐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 도쿄/박중언 특파원 parkj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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