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3.01 18:48 수정 : 2005.03.01 18:48

일 업계들, 이산화탄소 배출 줄이기 나서

교토의정서 발효를 계기로 일본 업계의 이산화탄소(CO2) 배출 삭감 노력이 본격화하고 있다.

도요타 자동차는 일본화물철도(JR화물) 및 일본통운과 연계해 내년 가을부터 전용화물열차를 이용해 자동차 부품을 수송키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일 보도했다. 도요타는 부품 수송에 열차를 이용하면 트럭 등 자동차를 이용해 부품을 수송할 때에 견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 이상인 연간 3천t 정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미토모 상사는 인도에서 이산화탄소 환산 연간 338만t에 해당하는 염화불화탄소를 회수해 파괴하는 사업을 벌일 예정이며, 이 사업을 ‘지구온난화방지조약 클린개발메커니즘(CDM)’으로 유엔기구에 등록했다. CDM은 개발도상국의 온난화가스 배출삭감에 협력하는 대신 삭감분을 배출권으로 획득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도쿄/연합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