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
일본 자판기 담배구입 2006년부터 성인인증제 |
일본의 미성년자들은 오는 2008년부터 담배 사기가 매우 어려워질 것 같다.
일본담배협회가 2008년 4월부터 전국 62만대의 담배 자동판매기를 성인 인증 IC(집적회로)카드를 넣어야 작동되도록 내부 장치를 바꾸기로 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7일 보도했다.
성인 인증카드를 자동판매기의 식별장치에 대어 카드에 기록된 생년월일로 나이가 확인된 뒤에야 담배가 나오는 방식이다.
지난 2월 발효된 담배규제협약에 따라 미성년자의 흡연방지 대책으로 나온 방안이다.
일반 담배가게에서도 담배를 사려는 사람이 미성년자로 판단되면 가게 주인이 신분증 제시를 요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도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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