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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4.14 16:29 수정 : 2005.04.14 16:29

지난해 세계 전 지역에서 TV 시청 시간이 늘어난 가운데 일본인이 세계에서 가장 오랜 시간 TV를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제 TV 프로그램 마켓인 프랑스 칸의 `MIPTV' 공개 토론회에서 유로데이터 TV월드와이드가 최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인의 하루 평균 TV 시청 시간은 세계에서 가장 긴 5시간을 기록했다.

그 다음은 미국인이 하루 평균 4시간 28분으로 세계 평균 TV 시청 시간을 90분정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헨티나인은 4시간 25분, 그리스인은 4시간 4분으로 그 뒤를 이었다.

스웨덴인과 중국인의 하루 평균 TV 시청 시간은 각각 2시간 30분으로 가장 TV를적게 보는 국민으로 꼽혔다.

드라마는 전체 TV 시청 시간의 46%를 차지했지만 한때 국제적인 인기를 누렸던미국 드라마는 미국 내에서만 인기를 누렸을 뿐 외국 시장을 장악하는 데는 실패했다.

지난 해 TV 시청 시간이 늘어난 것은 이라크 전쟁이나 아테네 올림픽 등 큰 사건과 스포츠 이벤트 등이 벌어진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칸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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