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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4.14 17:23 수정 : 2005.04.14 17:23

14일 오전 일본 가와사키시의 아파트건설공사 현장에서 중장비로 흙을 파내던 인부가 깊이 50㎝의 땅 속에서 옛 1만엔짜리 지폐 2천500매가 들어있는 봉투를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발견된 1만엔권은 100매씩 다발로 묶여 투명한 봉투에 들어 있었다. 확인결과 진폐로 판명됐다.

공사현장은 지난 2000년까지는 주택지였지만 이후 건물이 헐리고 주차장으로 바뀌었다.

경찰은 발견된 돈다발이 땅 속에 묻혀 있었기 때문에 '유실물'로 취급, 2주간의분실공고를 한 뒤 그 후 6개월간 주인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발견자와 토지소유자가절반씩 나눠 갖도록 할 방침이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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