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면 |
티머니 혼란 몇번째인지 다시는 이런 불편 없도록 |
지난주 서울시 시내버스에서 교통카드시스템의 오류와 장애가 발생했다.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시스템이 복구될 때까지 무료로 버스를 승차할 수 있다고 발표했지만, 곳곳에서 시내버스 기사가 시민들에게 현금승차를 요구해서 하루 종일 마찰을 빚었다.
서울시가 무임승차 결정을 했으면 신속히 기사들을 통해서 승객에게 제대로 알려야 했다. 하지만 일부 현금을 내고서 버스를 이용한 사람만 바보가 되었다며 여기저기서 시민들의 불만이 터져 나왔다.
대중교통 개편으로 인해서 전보다 시간이 단축된 측면도 있겠지만 벌써 몇 번째 교통카드시스템의 오류가 발생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에 발생한 정확한 사고체계의 원인을 밝혀서 앞으로 또다시 이런 일로 시민들이 혼란과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박명식/㈜말씀인쇄그래픽스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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