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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정규직의 현실을 보라
    “이제는 죽음뿐이다.” 지난 6월1일 열린 집회에 경찰청 고용직 노동자들이 들고 있던 작은 손팻말 문구다. 투쟁을 강요하는 사회, 평생을 일밖에 모르고 살아온 사람들을 절망의 구렁텅이로 몰아대는 사회에 미래는 없다. 비정규직 노...
    2005-06-06 17:09
  • 논술 공교육 강화는 필요하다
    반론-“논술 강화엔 전제가 필요하다”를 읽고 이박동건씨는 ‘논술 강화엔 전제가 필요하다’(5월31일치)라는 글에서 논술 강화 이전에 학벌지상주의 타파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학벌지상주의의 문제점에 대해 공감하지 않을...
    2005-06-03 18:02
  • 2기 한-일역사연구위의 진로
    교과서 협력은 반드시 쌍무적인 관계일 때만 성과를 거두었다. 이런 관계가 원만하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참여 위원들이 ‘국가를 대표’하지 않고 학문적 근거와 자율성에 입각한 ‘개인’이어야 한다. 지난 5월31일, 제1기 한-일 ...
    2005-06-03 18:01
  • 건설플랜트노조 사태의 교훈
    노사 갈등이 지방자치단체, 시민단체까지 참여한 다자간 협상을 통해 해결됐다는 것은 실로 놀라운 일이다. ‘사회적 협약’의 체결은 참여와 협력의 노사관계를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다. 한국의 노사관계는 노사 불신과 그에 ...
    2005-06-03 18:00
  • 그래도 삶은 계속되어야 한다
    -원폭2세 환자 김형율씨의 죽음에 부쳐 한국 원폭2세 환우회 회장 김형율씨가 지난달 29일 숨졌다. 내가 그를 만난 건 2002년 백혈병 환자들과 글리벡 약값 인하 투쟁을 하고 있던 어느날이었다. 그는 ‘나 또한 혈액 질환자 아니냐...
    2005-06-03 17:58
  • 대학 교수가 해야 할 일
    반론-안경환 칼럼 “학생운동과…”을 읽고 대학교수라면 그날 학생들의 행동이나 취직이 어렵다는 이야기, 손님에 대한 예의 등 물타기를 그만 두고 “이건희 회장에게 대한 철학박사 학위 수여가 바람직했는가”라는 본질적 문제를 다...
    2005-05-30 18:18
  • 교원평가제에 찬성하는 이유
    반론-“교원평가 급소를…”을 읽고 교원평가제에 찬성하는 학생, 학부모들이 바라는 것이 ‘교사 줄세우기’가 아니라는 점이다. 사명감과 책임감이 결여된 일부 교사들에 대한 불신의 표출이며 그런 교사들의 태도 전환을 요구하는 것...
    2005-05-30 18:15
  • 논술 강화엔 전제가 필요하다
    반론-“그래도 논술은 …”을 읽고 주관식 시험을 도입하기 위해서는 우선, 십대 때 얻는 대학 간판이 개인의 권력의 질과 행복의 크기를 결정하는 부조리한 상황을 근절하고 특정 학벌 패거리의 독과점을 깨뜨리기 위해 학력란 폐지, ...
    2005-05-30 18:12
  • 어용교수 가고 자용(資用)교수 오다
    반론-안경환 칼럼 “학생운동과…” 을 읽고 자본이 지배하는 시대에 자본의 이익을 위해 봉사하는 교수들이 나오는 것은 필연적인 법칙이다. 이들을 ‘자용(資用)교수’라고 부르기로 하자. 이들은 어용교수들의 속 보이는 거짓말과는 ...
    2005-05-27 17:37
  • 내신등급제에서 보완돼야 할 부분
    내신 등급제가 문제라는 것이 아니다. 시험이 전부여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곳곳에 숨어있는 인재가 시험 때문에 잘못 걸러져 썩어 갈 수도 있는 것이다. 내신에서 시험을 비중을 조금이나마 줄였으면 한다. 대신 창작형의 숙제와 교...
    2005-05-2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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