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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2.16 18:07 수정 : 2006.02.16 18:07

디카세상

얼마전 둘째아이를 출산했다. 둘째가 태어나면 큰아이가 시샘을 많이 한다고들 하는데, 우리집 아이는 저리도 좋아라 한다. 늘 동생이 생기기만을 바라던 아이라, 무지 행복한가 보다. 그런 누나마음을 아는지 동생도 살포시 미소를 띠우는 것 같다.

이경희


알림=‘디카세상’에 사진을 보내주십시오. ‘디카세상’은 독자들의 눈으로 본 세상을 담는 코너입니다. 사진 보내실 곳: happyphot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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