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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세상
누군가에게 사랑받다가 지금은 허수아비로 선 곰 인형. 눈에는 외로움이 가득 고였지만 입은 미소짓고 있습니다. 그가 지켜야 할 새싹들이 있으니까요. 우리 주변에도 지켜주고 사랑해줘야 하는 소중한 생명들이 많이 있습니다. 날선 돈 지상주의에서, 조금만 옆을 돌아보는 마음의 여유가 있어도 우리는 외롭지 않을 것입니다. 황새울/울산시 남구 신정1동
알림=‘디카세상’에 사진을 보내주십시오. ‘디카세상’은 독자들의 눈으로 본 세상을 담는 코너입니다. 사진 보내실 곳: happyphot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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