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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6.15 23:29 수정 : 2006.06.15 23:30

디카세상

농기계가 아무리 많이 보급됐다지만 나이든 농부가 짊어진 짐의 무게는 그가 살아 온 삶의 무게만큼이나 무거워 보인다. 한 농부가 전남 장흥 송암마을 앞의 보리를 수확한 논에서 보리대를 져 나르고 있다.

서승옥/전남 장흥경찰서


알림=‘디카세상’에 사진을 보내주십시오. ‘디카세상’은 독자들의 눈으로 본 세상을 담는 코너입니다. 사진 보내실 곳: happyphot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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