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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9.04 20:20 수정 : 2006.09.04 20:20

디카세상

어머니가 입원하셨을 때입니다. 수술이 끝난 뒤에 새끼손가락을 걸고 주무시는 어머니와 아버지의 모습에 가슴이 찡했습니다. 사랑은 이렇게 어떤 병과 아픔도 이길 수 있나봅니다.

오수진/전북 전주시 삼천동


알림=‘디카세상’에 사진을 보내주십시오. ‘디카세상’은 독자들의 눈으로 본 세상을 담는 코너입니다. 사진 보내실 곳: happyphot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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