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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9.11 18:26 수정 : 2006.09.11 18:26

디카세상

제법 선선한 가을 기운과 함께 벼가 익어 가는 들녘, 태풍과 장마를 이겨가며 풍년의 결실을 앞둔 벼 이랑 사이에 사냥을 위해 쳐 놓은 거미줄이 아침햇살에 눈부셨다.

서승옥/전남 장흥경찰서 중부지구대


알림=‘디카세상’에 사진을 보내주십시오. ‘디카세상’은 독자들의 눈으로 본 세상을 담는 코너입니다. 사진 보내실 곳: happyphot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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