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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9.27 21:08 수정 : 2006.09.27 21:08

디카세상

오랜만에 지리산에 올랐다가 등산로 옆에서 오리를 닮은 꽃이 예쁘고 다정하게 마주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 왼쪽에는 이미 사랑의 결실인 열매가 맺혀 있고요. 이 꽃의 이름은 흰진범이랍니다. 이 가을에 우리도 열심히 사랑합시다.

서광석/전북 남원시 산동면 대상리


알림=‘디카세상’에 사진을 보내주십시오. ‘디카세상’은 독자들의 눈으로 본 세상을 담는 코너입니다. 사진 보내실 곳: happyphot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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