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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9.28 22:02 수정 : 2006.09.28 22:02

디카세상

지난 토요일 어린이집 체육회. 첫 손자의 달리는 모습을 보시려고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도 시골에서 오셨습니다. 줄다리기 때 아이들만 줄을 당겨야 한다는 여러 차례의 안내에도 불구하고 할머니는 손자 편이 이기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살짝 끼어들어 힘을 보탭니다.

이성민/부산 북구 화명3동


알림=‘디카세상’에 사진을 보내주십시오. ‘디카세상’은 독자들의 눈으로 본 세상을 담는 코너입니다. 사진 보내실 곳: happyphot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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