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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9.29 18:05 수정 : 2005.09.29 18:05

며칠 전 하남에서 열린 ‘이성 축제’ 공연에 무용학원에 다니는 딸 연제(7)가 참가했다. 무대 뒤편에서 공연 순서를 기다리던 연제는 엄마 아빠를 만나서 반가운지 재미있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성 축제는 백제시대 이성산성의 이름을 딴 지역축제다. 이호열/경기 하남시 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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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하남에서 열린 ‘이성 축제’ 공연에 무용학원에 다니는 딸 연제(7)가 참가했다. 무대 뒤편에서 공연 순서를 기다리던 연제는 엄마 아빠를 만나서 반가운지 재미있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성 축제는 백제시대 이성산성의 이름을 딴 지역축제다.

이호열/경기 하남시 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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