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가을을 닮아가는 들판을 내려다보며, 방금 날개깃을 세운 새내기 메추리들이 하늘을 난다. 뭉게구름 하얗게 피어 오르고, 어느새 사람은 구름과 친구가 된다. 지난달 24일 충남 공주 해월 활공장에서.
조상운/대전 서구 관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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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세상
조금씩 가을을 닮아가는 들판을 내려다보며, 방금 날개깃을 세운 새내기 메추리들이 하늘을 난다. 뭉게구름 하얗게 피어 오르고, 어느새 사람은 구름과 친구가 된다. 지난달 24일 충남 공주 해월 활공장에서. 조상운/대전 서구 관저동알림=‘디카세상’에 사진을 보내주십시오. ‘디카세상’은 독자들의 눈으로 본 세상을 담는 코너입니다. 사진 보내실 곳: happyphot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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