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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05.08 18:29 수정 : 2017.05.08 19:33

전쟁통에 내려와 이곳에 정붙인 지 벌써 몇 년인지. 등에 진 고추줄만큼이나 세월도 길다. “그래도 이 고추밭 450평이 우리 새끼들 먹이고 교육했어” 아마도 단내 나는 숨소리 들으며 고추는 가을이면 또 붉게 붉게 익으리.

신행원/전남 화순군 춘양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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