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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1.23 20:20 수정 : 2005.11.23 20:20

디카세상

지난 체육대회 때 아이들이 바통을 넘겨 받으려고 손을 내미는 모습이다. 뭔가 갈망하는 듯한 아이들 눈빛이 자꾸 마음에 걸려 학교생활이 힘들 때마다 이 사진을 들여다보곤 한다. 아이들이 수능을 치렀다. 이처럼 모든 학생들이 원하는 결과를 잡을 수 있었으면 한다.

정대진/경기 안산시 고잔고 교사


알림=‘디카세상’에 사진을 보내주십시오. ‘디카세상’은 독자들의 눈으로 본 세상을 담는 코너입니다. 사진 보내실 곳: happyphot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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