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가기 전에 집 앞에 선 세 오누이. 앞니가 몇개 빠져 구멍이 숭숭 뚫려 있는 첫째(가운데)와 나름대로 멋을 부린다고 사탕을 먹고 나면 남는 반지를 안경테에다 끼워 넣은 둘째(오른쪽), 그리고 안경을 거꾸로 쓴 줄도 모르고 이쁜 짓을 하고 있는 막내(왼쪽)…. 모두가 예쁘기만 하다.
강무정/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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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세상
가을이 가기 전에 집 앞에 선 세 오누이. 앞니가 몇개 빠져 구멍이 숭숭 뚫려 있는 첫째(가운데)와 나름대로 멋을 부린다고 사탕을 먹고 나면 남는 반지를 안경테에다 끼워 넣은 둘째(오른쪽), 그리고 안경을 거꾸로 쓴 줄도 모르고 이쁜 짓을 하고 있는 막내(왼쪽)…. 모두가 예쁘기만 하다. 강무정/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알림=‘디카세상’에 사진을 보내주십시오. ‘디카세상’은 독자들의 눈으로 본 세상을 담는 코너입니다. 사진 보내실 곳: happyphot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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