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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2.01 18:25 수정 : 2005.12.01 18:25

디카세상


“사진은 왜 찍어?” “행복해 보여서요.” 충북 청주의 어느 공원에서 엿을 파는 부인과 나눈 대화다. 남편은 가위로 장단을 넣고 부인은 춤을 추는 이들은 마음만은 부자인 엿장수 부부였다.

이호성/충북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


알림=‘디카세상’에 사진을 보내주십시오. ‘디카세상’은 독자들의 눈으로 본 세상을 담는 코너입니다. 사진 보내실 곳: happyphot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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