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8.09.21 20:03
수정 : 2018.09.21 21:59
어디 이번에 사살된 퓨마 ‘뽀롱이’뿐일까요? 여기 또 다른 뽀롱이들이 전국에 산재해 있습니다. 감옥살이 하듯 동물원 우리 또는 사육장 철창에 갇혀 관람객들을 맞이하는 동물들의 눈빛, 그 아련한 눈빛을 자세히 마주해 본적이 있으신가요? 이제 수많은 뽀롱이들을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방안에 대해 논의를 시작할 때가 된 것은 아닐까요?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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