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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9.20 19:46 수정 : 2019.09.20 19:49

여름철 폭염이 지나고 나면 우리 연안은 적조로 몸살을 앓는다. 특히 남해안이 심하다. 높은 수온과 부영양화로 급격하게 늘어난 적조가 양식장이 밀집한 바다에 번져 어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 16일 경남 남해군에서 가장 큰 항구인 미조항 부근의 양식장에서 어선과 해경 등이 함께 나서 적조 확산을 막기 위해 황토를 살포하는 모습이다. 하늘에서 보니 마치 수채화처럼 보여 평화로운 풍경이지만 그 속에는 어민들의 절실함이 녹아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경기 북부의 돼지열병과 함께 안타까운 소식이 잇따른다.

남해/신병문 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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