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 |
김황식 대법관 후보자는 누구 |
부동산등기 및 독일법 분야에 관해 법원 내에서 손꼽히는 실력자이며 사법행정에도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형사 피고인의 인권 보호에 평소 깊은 관심이 있으며 형사재판에서 피고인에 대한 무죄추정의 원칙을 엄격하게 적용하는 판결을 다수 선고해왔다.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 시절 법원의 숙원이었던 단일호봉제 도입을 사실상 성사시키고 서울지법 관내 지원의 지방법원 승격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광주지법원장 재직시 법원 내부통신망을 통해 매주 전직원에게 법원 업무 개선점, 직원과 대화를 통해 느낀 소회 등을 e-메일로 보냈는데 직원들이 이를 모아 `지산통신'이란 책자를 펴내 화제가 됐다.
예술품 감상에 조예가 깊다. 부인 차성은(55)씨와 1남 1녀.
▲전남 장성(57) ▲광주제일고 ▲서울 법대 ▲서울민사지법 판사 ▲전주지법 부장 판사 ▲법원행정처 법정국장 ▲서울지법 부장판사 ▲광주고법 부장판사 ▲대법원 선임재판연구관 ▲서울고법 부장판사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 ▲광주지법원장 ▲법원행정처 차장
류지복 기자 jbryoo@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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