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정당 |
박대표, 신임 부대변인 8명 임명 |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18일이병용 전 전략기획팀장, 이운하 전 당 재경위 수석전문위원, 전영태 전 홍보국장등 8명을 당 부대변인 겸 사무처 전략기획위원회 상근위원으로 임명했다.
이 밖에 신임 당부대변인 겸 전략기획위 상근위원에 임명된 사람은 김주철 전당 교육위 수석전문위원, 장다사로 전 조직국장, 정양석 전 당 과기정통위 수석전문위원, 오승재 전 박계동의원 보좌관, 윤성욱 전 홍사덕의원 보좌관 등이다.
박 대표는 또 2007년 대선에 대비, 젊은 당직자들을 대거 발탁해 중앙당 당무에전면배치하는 대대적인 `세대교체성 인사'를 단행했다.
김무성 사무총장은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2007년 대선에서 실무를 책임져야 할 젊은 당직자들이 오는 4월, 10월 재.보선과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대거 주요보직에 발탁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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