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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9.05 09:34 수정 : 2005.09.05 09:34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5일 조만간 열릴 예정인 노무현 대통령과의 정국현안 회담과 관련, "야당 대표, 국민의 대표로서 국민의 마음과 생각을 전달하고, 할 말은 하고 오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상임운영위 회의에서 "어려운 나라 형편을 볼 때 대통령께 하고 싶은 얘기가 많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대표의 이같은 언급은 늦어도 7일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노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연정론에 대한 기존의 수용불가 입장을 거듭 밝히고, 민생경제에 대한 구체적 대응방안을 강력 촉구하겠다는 의미로 보인다.

박 대표는 "폭넓은 의견수렴을 위해 한나라당 홈페이지에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창을 개설했다"면서 "의견을 모두 수용해서 회담에 응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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