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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8.25 20:07 수정 : 2005.08.25 20:07

노무현 대통령은 김우식 청와대 비서실장 후임으로 이병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을 임명했다고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이 25일 발표했다.

신임 이 비서실장은 <한국일보> 경제부장을 지낸 언론인 출신으로 새천년민주당 정책위 상임부의장, 홍보수석 등을 거쳐 청와대 홍보문화특보로 일해왔다.

 김 대변인은 “신임 이 실장은 누구보다 대통령의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가 깊고 폭이 넓다”며 “또 언론사 경제부장 출신으로 전략·정책·정무·홍보 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 능통해, 경쟁과 협력의 새로운 언론관계를 정립하고 집권 후반기의 대통령 의제관리를 정무적으로 훌륭하게 보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신임 비서실장은 26일 오전 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취임식을 한 뒤 업무를 시작한다. 김우식 비서실장은 25일 오후 이임식을 끝으로 청와대를 떠났다. 김의겸 기자 kyumm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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