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8.26 23:48 수정 : 2005.08.26 23:50

노무현 대통령은 26일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일부 언론의 흔들기가 이미 시작됐다”며 “한나라당이 정부 부동산 정책의 총론에는 찬성한다고 하면서도 각론에서는 반대하는 딴소리를 할 것 같아 걱정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열린우리당 부동산대책기획단 소속 의원들을 청와대 초청해 저녁을 함께 하며 “그동안 정책 마련에 수고한 의원들께 감사하고 치하드린다”며 이렇게 말했다고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참석 의원들은 “이번 부동산 정책은 국민의 공감대 위에 추진해서 그야말로 부동의 부동산 정책이 돼야 할 것”이라며 “주택의 개념을 투자에서 임대로 바꾸도록 큰 틀에서 정책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날 만찬에는 김한길, 문석호, 송영길, 안병엽, 우제창, 이호웅, 윤호중, 장경수, 이상민 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의겸 기자 kyummy@hani.co.kr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