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9.12.27 15:14
수정 : 2019.12.27 15:24
군 지휘관 초청 오찬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군 주요 지휘관들에게 “ 2020년에도 국민들에게 국방과 안보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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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원인철 공군참모총장 등 군 주요 지휘관과 오찬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이날 오찬에는 정경두 국방장관, 박한기 합참의장, 서욱 육군참모총장,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최병혁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이승도 해병대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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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낮 12시부터 1시간40분 동안 청와대 상춘재에서 군 주요 직위자를 초청 오찬을 함께하며 노고를 치하했다”며 이렇게 말했다고 전했다. 오찬에는 정경두 국방부 장관, 박한기 합동참모의장, 서욱 육군참모총장,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원인철 공군참모총장, 최병혁 연합사 부사령관, 이승도 해병대 사령관이 참석했다.
고 대변인은 “문 대통령과 참석자들은 각 군의 전투태세, 국방개혁 추진상황, 달라진 병영문화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성연철 기자
sychee@hani.co.kr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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