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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9.11 19:33 수정 : 2005.09.11 19:33

멕시코 국빈만찬 끝난뒤 북 대사 찾아와 인사

멕시코를 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이 주 멕시코 북한 대사와 마주쳐 인사를 주고 받았다.

지난 9일 저녁(한국시각 10일 오전) 멕시코 대통령궁에서 열린 비센테 폭스 멕시코 대통령 주최 국빈만찬이 끝난 뒤 노 대통령이 주변 사람들과 악수를 하며 인사를 나누던 중, 서재명 주 멕시코 북한대사가 노 대통령 쪽으로 다가와 “주 멕시코 북한대사 서재명입니다”라고 먼저 인사했다고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서 대사는 노 대통령에게 인사한 뒤 옆에 있던 권양숙씨에게도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고 반가움을 표시했다.

노 대통령은 서 대사와 악수한 뒤 “어제 한국상품 전시회에도 오셨다는데 나도 내일 그곳에 갈 예정입니다. 남북관계가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고, 서 대사는 주 멕시코 한국대사인 조규형 대사를 거명하면서 “조 대사와도 자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대통령과 북한 대사가 조우해 인사를 나눈 시간은 2∼3분 가량”이라며 “참여정부가 출범한 이후 대통령이 해외순방중 국빈만찬장에서 북한대사를 만난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멕시코시티/김의겸 기자 kyumm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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