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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8.03 12:00 수정 : 2019.08.03 12:00

이낙연 국무총리가 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5조8천269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 배정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열린 임시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9.8.3 연합뉴스

임시 국무회의 주재…“일본 조치, 한미일 안보공조체제 균열낼 수 있는 처사”

이낙연 국무총리는 3일 일본 정부가 한국을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명단)에서 제외하는 결정을 내린 데 대해 "일본은 넘어서는 안되는 선을 넘었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어제 일본 정부는 백색국가에서 한국을 제외하기로 결정했다"며 "한국에 대한 반도체 핵심소재 수출규제에 이은 두 번째 보복"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본의 잇따른 조치는 한일 양국, 나아가 세계의 자유무역과 상호의존적 경제협력체제를 위협하고, 한미일 안보공조체제에 균열을 낼 수 있는 처사"라며 "우리는 단호하게 대응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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