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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9.04 12:18 수정 : 2019.09.04 12:18

더불어민주당 이인영(오른쪽부터), 자유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가 4일 오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회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서 접점 못찾아…오후 2시 다시 만나기로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은 4일 오전 국회에서 만나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개최 문제를 논의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다만 이들 3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2시에 다시 만나 협상을 이어가기로 해 그결과가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자유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회동,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 개최 문제를 논의했으나 접점을 찾지 못했다. 이날 회동은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6일까지 보내 달라고 국회에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이 같은 요청에 따라 국회는 사실상 오는 6일 이전에는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개최할 수 있다. 나 원내대표는 비공개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여러 가지 의견을 조정 중”이라며 “6일까지 기한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에 대해 더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오 원내대표는 “각 당 입장을 최종적으로 정리해 오늘 오후 2시에 만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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